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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하류인생 (下流人生) (dts-2disc)(Raging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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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Cinema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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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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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하류인생 이야기 ****

- 하류인생 이야기 (50분 분량)
- 액션 씬 (임권택 감독의 액션 촬영 소개)
- 시나리오 (현장 시나리오 즉, 쪽지 시나리오 소개)
- 하류인생 사람들 (스텝분들의 까메오 출연 등을 소개)
- 못다한 이야기 (하류인생 에필로그 / 베니스 소개)

**** 인터뷰 ****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아
(이태원 사장,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김홍준 감독이 말하는 영화계의 뒷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전한다) : 편집본(약 30분) / 촬영본 (약 1시간30분)
- 공간, 명동 (프로덕션 디자인)
- 명동, 사람들 (의상팀)

**** 그리고 ****

- TV 스팟 1, 2
- 예고편
- 스틸갤러리

Additional information

세계가 인정한 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작품!

- 하류인생 이야기(50분 분량) - 조선종 PD가 만드는 걸작 메이킹 다큐 삽입
- <춘향뎐>칸 본선진출 / <취화선>칸 감독상 수상 / <하류인생>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3회 연속 3대 영화제 본선 진출
- <취화선> 주병도 미술감독의 1년 2개월에 걸친 또 하나의 쾌거
- 시대의 정서, 공간의 표정까지 포착한 60년대 명동의 완벽한 부활

거장의 99번째 도전에 전세계 관심집중! 임권택 감독은 우리 영화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해온 혁신가다.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리’와 ‘풍경’을 되살려내 ‘한국인의 미적 감흥’을 표현한 <춘향뎐>과 <취화선>으로 칸을 차례로 정복한 후, 이번에는 “내 생애 제일 재미있는 영화”로 우리 생애 가장 깊은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주연을 제외한 모든 배역에 오디션으로 선발한 100여명의 새 얼굴들을 과감히 기용한 2004년 가장 젊고 새로운 영화 <하류인생>!
싸움판의 사실감 그대로, 심장으로 직진하는 액션 미학! 역대 한국영화 흥행신기록을 수립한 <장군의 아들> 3부작. 그로부터 10여년만에 ‘전문 분야’ 액션으로 돌아온 임권택 감독. 요즘 보는 기예화된 액션은 격투놀이지 격투가 아니라며 <하류인생>에서는 보다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촬영중단의 위기까지 견뎌내며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조승우, ‘1,000마리 금붕어의 테러’라는 전대미문의 위험한 연기를 무릅쓴 김민선, 이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무술팀의 투혼 덕분에 한국영화의 액션, 새 장을 열었다.

현대사의 상처, 그리고 삶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영화! 이 영화는 ‘깡패도 정권도 자신이 하류임을 모르고 사는 비극’을 통해 오늘의 삶을 되돌아볼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가 말하는 ‘하류인생’은 평범한 일상인인 우리 모두를 지칭하는지도. <하류인생>은 주먹판, 영화판, 건설판, 정치판 등 한국사회의 총체적 지형도를 장대한 Scale, 화려한 Style, 강렬한 Story로 그려낸 대작이다. 세상과 인간의 만남을 이토록 깊고 역동적으로 들여다 보는 시선이 일찍이 우리 영화에 있었던가!

거친 세상보다 더 거칠게 살아온 남자가 온다!

고등학교 3학년인 태웅(조승우)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이웃 학교에 갔다가 승문(유하준)의 가족과 묘한 인연을 맺는다. 승문의 아버지 박일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의원 선거, 유세장은 자유당의 사주를 받은 정치깡패들의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승문의 누나 혜옥(김민선)까지 동대문파(일명 '재룡이파') 소속의 살모사에게 봉변을 당하자, 분노한 태웅은 그를 쫓아가 한방에 제압하고 그 길로 명동파 보스의 인정을 받는다. 이 일로 태웅은 건달 세계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지만, 자유당 정권의 몰락은 비호를 받던 동대문파뿐 아니라 라이벌인 명동파까지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게 만든다.
중간보스였던 오상필(김학준) 아래서 해결사 일을 하며 삶을 이어가게 된 태웅. 4.19 시위가 전국을 휩쓸 때도 전직 의원이 떼먹은 빚을 받으러 다니다가 데모대 속에서 대학생이 된 승문과 마주친다.
교편생활을 하던 혜옥과도 재회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느낀 두 사람은 곧 결혼식을 올린다.

때마침 5.16 군사정권의 폭력 조직 일소에 따라 태웅도 건달 인생을 청산하고 영화제작업자로서 새 출발을 한다.
그러나, 악전고투 끝에 완성한 첫 영화는 참담한 실패로 이어지고, 빚더미에 앉은 태웅은 다시 오상필을 찾아간다. 오상필을 통해 미군을 위한 시설물을 짓는 군납업자들의 모임인 친목회 일을 하며 담합과 로비의 세계에 눈을 뜨고…. 너 죽이고 나 살자는 군납업계의 비정한 생리, 그리고 4.19, 5.16,10월 유신으로 이어지는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상사에 관심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청년 태웅은 점점 더 황폐해지고 마는데…